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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말론 향수가 2020년 3월 향수 브랜드평판 조사 결과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0년 2월 15일부터 3월 16일까지의 향수 30개 브랜드의 빅데이터 49,365,926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 브랜드 확산량을 측정했다. 지난 2월 브랜드 빅데이터와 비교하면 2.9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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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말론은 참여지수(737,530), 소통지수(1,831,515), 커뮤니티지수(1,610,523)를 합산해 브랜드평판지수 4,179,567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5,303,564와 비교하면 21.19% 하락했다.
2위를 차지한 샤넬은 참여지수(566,575), 소통지수(1,591,023), 커뮤니티지수(1,886,612)를 합산해 브랜드평판지수 4,044,211로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와 비교하면 26.46% 하락했다.
3위 불가리는 참여지수(219,032), 소통지수(1,217,198), 커뮤니티지수(2,115,677)를 합해 브랜드평판지수 3,551,907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랑방, 구찌가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고, 지미추, 딥디크, 마크제이콥스, 몽블랑, 겐조 등이 순위에 올랐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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