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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방송에 나온 그것", "OO이 사용하던 그 제품" 등 TV 속에 나온 제품이 대화 주제로 거론되지만, 제품의 정확한 명칭이나 정보를 알지 못하는 경우가 흔하다. 최근 TV 속에 나와 거론된 제품 중 이슈가 된 제품에는 무엇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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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간절기 레이어드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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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가 김태희의 진정성 있는 모성애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8회 ‘하이바이, 마마’에서는 결혼을 앞두고도 울기만 하는 딸 걱정에 어린이집을 찾아온 김기사(이대연 분)와 마주한 차유리(김태희 분)가 그의 고민을 들어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해당 장면에서 김태희는 화사한 아이보리 컬러 니트 풀오버를 착용했다. 이 니트 풀오버는 ‘올리비아로렌’ 제품으로 소매와 네크라인에 메탈 소재 포인트가 더해진 세련된 무드의 제품이다. 소매가 셔링으로 되어 있어 여성스럽고 고급스러운 무드를 배가시키며, 화사한 봄 시즌 이너로 입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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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7회에서는 차유리(김태희 분)가 이승에서 귀신들의 부탁을 하나씩 들어주는 에피소드가 전개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귀신들의 부탁을 들어주기 싫다는 듯 툴툴대면서도 간곡한 요청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는 차유리(김태희 분)의 모습은 톡톡 튀는 유쾌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김태희가 착용한 올리비아로렌 ‘빅카라 핸드메이드 코트’는 부드럽게 어깨선이 떨어지는 코트로 도톰한 소재 볼륨감이 매력적인 제품이며, 가벼운 착용감으로 데일리로 착용하기 좋다. 풀오버, 배기팬츠와 함께 매치하면 활동성 좋은 ‘간절기 캐주얼 룩’을 완성할 수 있다. -
김다미, 세련된 커리어 우먼을 완성한 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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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지난 14회 방송분에서 조이서(김다미 분)가 그동안 보여준 스타일과는 상반되는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당당한 커리어 우먼으로 재탄생했다. 시간이 흐른 것을 보여주는 긴 생머리에 화이트 셔츠와 재킷을 매치했으며, 같은 계열의 오프화이트 컬러의 숄더백을 들어 성숙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날 김다미의 스타일링을 완성해준 오프화이트 컬러의 숄더백은 ‘조이그라이슨(JOY GRYSON)’의 시그니쳐 핸드백인 ‘나오미(Naomi)’다. 이태리 소가죽 소재로 제작되어 고급스럽고, 클린한 스퀘어 실루엣에 단단하고 정교하게 컷아웃된 플랩 디자인이 특징이다. 스트랩 연출에 따라 숄더 및 크로스, 클러치로 다양한 스타일링 가능해 데일리백으로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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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사랑스러운 핑크빛 포인트 귀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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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가 따뜻한 힐링 로맨스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극 중 목해원 역으로 분한 박민영은 회상신을 통해 첼리스트 역할에 맞춰 매치된 다양한 귀걸이들은 여성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선사하며 패션 아이콘 다운 스타일로 여성들 사이에서 화제의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특히 편안하고 내추럴한 스타일링 속 핑크빛 반짝임으로 이목을 사로잡은 포인트 귀걸이는 제이에스티나의 ‘핑크몬드’ 귀걸이로 알려졌다. ‘핑크몬드’는 핑크빛 트렌트 컬러를 담은 0.7ct 사이즈 모거나이트 핑크스톤이 6발 프롱에 셋팅된 베이직 하면서도 데일리룩에 포인트로 적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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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편안한 룩에 럭셔리한 시계와 팔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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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 프로그램 ‘금요일 금요일 밤에’에서는 이서진의 생생한 뉴욕 여행기가 화제다. 첫 방송에서 이서진은 뉴욕에 도착하자마자 차이나타운을 찾아 웃음을 안겼다. 본격적인 뉴욕 여행이 시작되며 미국 냄새가 물씬 나는 BBQ 전문점에 입성, 상상을 초월하는 음식들로 이목을 끌었다.
이날 이서진은 후드부터 스웻셔츠까지 깔끔하면서도 편안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여기에 스틸 케이스와 엘리게이터 스트랩이 돋보이는 시계와 로즈 골드 팔찌를 매치해 럭셔리한 포인트를 더했다.
이서진의 뉴욕 패션을 완성해준 시계와 팔찌는 불가리 제품이다. 시계는 옥토 피니씨모 오토매틱으로, 불가리의 울트라 씬 워치메이킹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시계로 극도로 얇은 두께가 특징이다. 함께 착용한 팔찌 로즈 골드 소재에 불가리 더블 로고가 세공되어있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