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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을 앞두고 대학 생활에 기대감이 부푼 새내기들에게 고민이 있다면 무엇일까. 길게는 3시간이 넘는 통학 시간에 때문에 ‘통린이(통학+어린이)’, ‘프로통학러’라는 신조어가 생겼을 만큼 장거리 통학에 대한 대학생들의 부담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왕복 3시간에 달하는 통학 시간과 오전 이른 시간 수업은 이제 갓 입학한 20학번 새내기들에게는 더욱 괴롭게 느껴질 것이다. 이런 ‘새내기 통학러’들이 준비 시간과 대중교통에서 버리는 시간을 아껴 ‘프로통학러’로 거듭날 수 있는 아이템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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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버스에서 웹드라마 시청 및 음악 감상으로 지루함을 달래는 프로통학러의 동반자 격인 무선 이어폰 삼성 ‘갤럭시 버즈+’는 최대 11시간 연속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 여기에 충전 케이스를 이용하면 최대 22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급속 충전 시간이 단축되어 약 3분 충전으로 최대 1시간가량 사용할 수 있다.
또한,센스 있는 프로통학러라면 잦은 대중교통 이용시 개인위생 관리도 놓칠 수 없다. 시코르 ‘새니타이저 젤’은 사용과 휴대가 간편한 손 소독제로 빠른 시간 내 손을 소독해주고 벚꽃, 코튼, 로즈, 자몽 등 은은한 향과 촉촉함만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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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아침에 잠은 줄이더라도 메이크업은 꼭 해야 하는 새내기라면 이니스프리의 ‘왕벚꽃 톤업 크림’을 추천한다.
이 제품은 라이트닝 효과가 있는 제주 왕벚잎 추출물을 함유해 맑고 화사하게 민낯을 밝혀주는 톤업 크림이다. 수분 케어와 동시에 자연스러운 생기 더해주는 톤업 효과로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한) 퀵 메이크업에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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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책은 물론 무선 이어폰, 보조 배터리 등 통학 시간과 비례하여 챙겨야 할 것도 많다면 가볍고 활용도 높은 에코백을 추천한다.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커버낫X스누피 컬렉션 에코백’은 실용성과 더불어 커버낫을 대표하는 C 로고에 스누피 아트웍을 나염 및 자수로 포인트를 더했다. 커버낫 X 스누피 컬렉션은 크루넥, 후디, 롱슬리브 등 의류 3종과 볼캡, 에코백, 파우치 등 액세서리 3종으로 출시한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