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어제보다 2명 감소한 74명 발생해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16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236명이며, 이 중 1,137명이 격리 해제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74명이고, 격리 해제는 303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전일보다 229명 감소했다. 사망 사례 추가는 없어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모두 75명이다.

지역별로는 대구의 신규 확진 환자가 35명으로 감소세를 이어갔지만, 경기 지역은 20명으로 늘어났다. 이외의 지역은 경북 7명, 서울 6명, 부산과 세종에서 각 1명씩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으며,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4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