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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쯔위가 화이트데이에 사탕 주고 싶은 아이돌 1위에 선정됐다.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지난 3월 5일~12일 8일 동안 조사한 결과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쯔위가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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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은 36,324명이 참여한 ‘화이트데이에 사탕 주고 싶은 남돌은?’ 조사에서 11,044표를 받았고, 쯔위는 16,642명이 참여한 ‘화이트데이에 사탕 주고 싶은 여돌은?’ 조사에서 4,628표를 받았다.
강다니엘은 3월 24일 새 미니앨범 'CYAN(사이언)'으로 컴백한다. 지난 13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스페셜 트레일러 1편을 공개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남자 아이돌은 강다니엘 뒤를 이어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2위 지민(9,968표), 3위 뷔(9,419표), 4위 정국(8,502표), 5위 진(8,228표)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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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아이돌은 트와이스 쯔위 뒤로 2위 아이유(4,399표), 3위 레드벨벳 아이린(3,030표), 4위 트와이스 다현(2,951표), 5위 트와이스 나연(2,844표)이 올랐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다니엘은 희망브리지에 5000만원을, 쯔위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0만원, 중국사회복지기금회 놘류지화에 30만 위안(약 5148만원) 총 1억원을 기부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