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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과 고객의 안전이 최우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소독 철저히 하는 기업

기사입력 2020.03.17 10:00
  • 대리점 방역하는 모습(사진제공=씰리침대)
    ▲ 대리점 방역하는 모습(사진제공=씰리침대)

    코로나19 확산 사전 예방 차원에서 고객이 안심하고 매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업계에서 자사 매장 및 대리점에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가구업계의 경우, 매장에서 제품의 실물을 직접 보고 구매를 결정하는 대면  판매 방식과 구매자의 가정에 직접 설치하는 제품의 특성상 코로나19 확산이 소비자의 매장 방문 감소와 배송 연기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

    씰리침대, 고객과 근무자 건강을 위해 전국 대리점과 여주공장 전체 시설 방역 실시

    최근 씰리침대는 코로나19에 대응해 안전한 쇼핑 및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의 대리점뿐만 아니라 여주공장과 사무실 동 전체 시설을 세계적인 방제기업 렌토킬 코리아를 통해 방역을 실시해 눈길을 끈다.

  • 씰리침대 플렉스 시리즈
    ▲ 씰리침대 플렉스 시리즈

    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극복 방안으로 진행된 여주공장 방역은 고객이 더욱 안심하고 높은 품질의 씰리침대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정기적인 방역을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방역 후 생산 시 모든 직원이 마스크 및 장갑을 착용하고, 개인위생 차원에서의 손 세척 및 손 세정제를 수시로 활용하며 더욱 청결하고 품질 좋은 매트리스 생산에 집중해 나가고 있다.

    씰리코리아 윤종효 대표는 “하루빨리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태가 안정되길 바란다”며 “씰리코리아는 여주공장과 대리점 방역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고객이 최상의 제품 및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생산 교육과 위생준수 절차 등에 더욱 신경 쓰겠다”고 전했다.

    한샘, 대형 복합매장과 전국 대리점 방역

  • 한샘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국 12개 한샘 디자인파크 등 대형 복합매장과 전국 700여개 중·소규모 대리점까지 방역작업을 진행한다.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은 방역작업을 매일 1회 진행하고, 이외 지역에서는 주 1~2회 방역을 실시한다.

    가구업계 뿐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다른 업계도 고객과 매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미노피자, 전국 가맹점 방역은 물론이고 배달 박스도 소독


    도미노피자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전국 가맹점 방역을 실시했으며, 매장 근무자는 출근 시간마다 근무자의 발열과 기침 여부를 확인한 후 매장에 투입하고 있다.

  • 사진제공=도미노피자
    ▲ 사진제공=도미노피자

    또한, 배달 주문 고객과 배달원의 안전을 위해 매일 매장 오픈 준비 시 오토바이, 배달 박스, 핫백 내 외부에 소독제를 분무해 살균을 하고 있다.

    ABC마트, 전국 매장 방역 실시

  • ABC마트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전 매장에서 방역을 실시하고, 일부 매장 단축영업을 시행한다. 특히 대구 지역 매장을 비롯해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잦은 매장 중심으로 전문방역업체와 방역 작업에 나섰다.

    전국 ABC마트에서는 소독 분무기를 이용해 자체적으로 매장 전역을 매일 수시로 소독하고 있고, 매장 내 손 소독제를 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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