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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정동원이 인생곡 미션 ‘누가 울어’를 부르는 장면이 최고 1분을 기록했다.
TV조선 ‘미스터트롯’ 3월 12일 방송에서 ‘미스터트롯’ 진을 향한 결승 진출자 7명의 열띤 노래실력 대결이 벌어지면서 천만명에 가까운 시청자들이 밤잠을 설치며 이를 동시에 지켜 보는 대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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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동원이 인생곡 미션으로 배호의 ‘누가 울어’를 부를 때 최고 1분 시청률 33.2% (TNMS, 유료가입)을 기록하면서 순간 1007만명이 동시 시청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동원은 할아버지가 좋아하던 배호의 ‘누가 울어’를 선곡하며, 할아버지를 향한 사무친 감정을 노래에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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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아버지를 향한 그리움..ㅠㅠ 정동원 ‘누가 울어’♩
평일 밤 시간대에 가구 시청률 30%를 넘기면서 이렇게 대규모의 시청자들이 함께 시청한 ‘미스터트롯’은 이날 지상파, 종편 그리고 tvN 등에서 하루 종일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로 전체 1위를 차지 했다.
한편, 미스터트롯 제작진은 14일(토) 저녁 7시 55분에 특별 생방송 진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특별 생방송에서는 미스터트롯 결승전의 최종 승자도 발표될 예정이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