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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 화이트데이가 다가왔다. 식상한 사탕 선물을 대신해 연인의 마음을 설레게 해줄 패션·뷰티 아이템에 눈을 돌려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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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인 연인을 위한 주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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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BVLGARI)가 로맨틱한 화이트데이를 위한 선물로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비제로원’ 주얼리를 제안했다. 비제로원 컬렉션은 로마의 장엄한 콜로세움에서 영감을 받은 구조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대담하면서도 현대적인 매력을 지녔다.
1999년 탄생 직후 세계적인 디자인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비제로원 컬렉션은 로마의 고대 유산을 담아낸 나선형 모티브와 더블 불가리 로고가 결합된 상징적 디자인을 간직한 채,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재해석되며 끊임없이 변주해왔다. 비제로원 컬렉션은 단독으로 착용해도 강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과감한 레이어드 스타일링 또한 용이하여 남녀 모두를 매료시키는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다. 링을 비롯하여 이어링, 네크리스, 브레이슬릿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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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마니아 연인을 위한 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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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치 엔젤스(STRETCH ANGELS)가 디즈니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보인 ‘미니마우스 파니니백’은 상큼발랄한 연인을 위한 선물로 제격이다. 기본 파니니백의 바디에 미니마우스가 포인트로 들어가 한층 더 상큼한 룩을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탈착 및 각도조절이 용이해 벨트백은 물론, 크로스백, 숄더백으로 활용할 수 있어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브랜드 관계자는 미니 마우스 파니니백에 달콤한 사탕을 담아 사랑하는 이에게 마음을 전해볼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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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성과 우아함을 추구하는 연인을 위한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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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대표 브랜드 빅토리녹스가 신선한 매력과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프레스 에너지 컬렉션’의 ‘알리앙스 XS(Alliance XS)’ 파스텔 톤 시계를 감각적인 선물로 제안했다. 봄의 싱그러움을 세련되게 담은 민트, 스카이 블루와 라이트 골드 컬러로 선보이는 ‘알리앙스 XS’는 11개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선레이 브러쉬 다이얼이 함께 어우러져 실용성과 우아함, 단순함과 세련됨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 특히 연인의 다양한 스타일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디자인의 시계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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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하고 생기있는 광채 연인의 피부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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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달바(d’Alba)가 추천하는 ‘노블 그라인딩 에센스 커버 팩트’는 그라인더로 갈아낸 신개념 팩트로 곱고 얇은 에센스 밤 팩트 커버 입자가 피부에 밀착되어 고급스러운 노블 광채 피부로 표현해준다. 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은 물론, 주름, 보습 개선, 항산화 등 다양한 임상을 완료해 50시간 노블 핑크 광채로 가꿔주는 스마트한 아이템이다.
달바 미스트 세럼의 54가지 성분을 담아 촉촉하고 자연스러운 생기를 부여하는 그라인딩 팩트는 블랙과 골드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춰 감각적인 화이트데이 선물로 제격이다. 또한, 제품 구매 시 파우치 증정, 슬리핑 팩 3일 키트 등 추가 혜택이 제공되어 실속있고 센스있는 선물을 찾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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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심저격 핑크빛 데이트를 위한 메이크업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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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뷰티 브랜드 디어달리아(DEAR DAHLIA)는 연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 ‘블루밍 에디션 스프링 터치 세트’를 제안했다. 아이&치크 팔레트와 틴티드 립스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사하고 생기 넘치는 프레시 진저 룩, 몽환적이면서도 우아한 뮤트 라벤더 룩, 사랑스러우면서도 매혹적인 더스티 로즈 룩 등 세 가지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세트로 만나볼 수 있다.
팔레트 하나로 섀도우와 블러셔를 해결할 수 있어 편리하며, 함께 구성된 틴티드 립스틱은 화사한 수채화 컬러가 자연스럽게 물들어 오랜 시간 맑고 생기 있는 입술을 선사한다. 특히 립 제품은 끈적임 없는 포뮬러가 부드럽게 멜팅되어 가볍고 편안한 사용감은 물론 마카다미아 씨드 오일이 입술 위에 모이스처 피팅막을 형성해주어 보습 효과의 기능도 탁월하다.
또한, 설레는 봄의 무드를 더한 핑크 마블 패키지는 블루밍 에디션으로만 만나볼 수 있어 소장 가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 세트 구매 시 고발색 매트 립스틱 미니, 섀도우&블러셔 브러시, 메쉬 소재의 메이크업 파우치 등 알찬 구성의 기프트까지 증정되어 선물 받는 즐거움을 배로 느낄 수 있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