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을 가지 않고도 집에서 음료를 즐기는 홈카페족이 많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카페 대신 집에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기는 홈카페족이 늘면서 400번 이상 저어서 만들어야 한다는 일명 '달고나 커피' 제조법이 SNS에서 유행하는 등 홈카페 관련 콘텐츠도 다양해지고 있다.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도 자신이 직접 만든 음료 제조 과정을 지속적으로 업로드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늘어나고 있는 홈카페족들을 위해 집에서도 커피전문점 못지않은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홈카페 용품을 소개한다.

투명하고 깔끔해 어떤 음료를 담아도 잘 어울리는 유리컵은 나만의 플레이팅을 연출할 수 있어 홈카페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투명한 유리컵을 통해 보여지는 커피나 수제 요거트, 다양한 과일 시럽의 조합은 색감이 아름다워 SNS 상에 홈카페 레시피를 공유하기에도 좋다.

삼광글라스의 글라스락 내열강화 유리컵 3종은 이러한 홈카페 트렌드 확산에 맞춰 출시된 신제품이다. 대용량 컵 2종과 소용량 컵 1종으로 각각 ‘글라스락 내열강화 클래식머그’와 ‘내열강화 수정텀블러’, ‘내열강화 차곡차곡 논슬립 컵’이다.

글라스락의 독자적인 템퍼맥스 기술이 적용되어 단단한 내구성으로 충격에 강하고 전자레인지 사용과 열탕 소독이 가능한 내열성과 내한성을 갖췄다. 삼광글라스의 국내 공장에서 생산되어 재활용이 가능한 소다석회 유리 소재로 필환경인 요소까지 갖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차가운 음료는 물론 따뜻한 음료를 담아 마시기에도 좋으며 다양하고 쓰임새 좋은 용량으로 구성해 홈카페 아이템으로 활용만점이다.

홈카페를 더욱 모던하고 세련되게 연출하고 싶다면 로얄코펜하겐의 티웨어를 추천한다. 245년 전통의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한국로얄코펜하겐은 블루 메가 라인의 탄생 20주년을 기념해 티타임을 채워줄 신제품 머그와 접시, 케이크 스탠드, 커피 팟까지 선보인다.

메가 20주년 기념 머그와 접시 세트는 각각 2개의 제품이 이어지면서 하나의 패턴을 완성하는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인다. 또한, 함께 선보인 커피 팟은 모던함과 기능미를 강조한 원기둥 형태의 새로운 디자인이다. 메가와 함께 대표적인 로얄코펜하겐의 티웨어 컬렉션 '블롬스트'는 진한 코발트 블루 색상이 꽃의 생동감과 생생한 모습을 입체적으로 표현해준다. 꽃과 줄기, 잎에 섬세한 입체감이 커피와 차의 향긋함을 한층 입체적으로 만들어준다.

홈카페에 로망이 있는 이들이라면 아름답게 디자인 된 커피잔이나 음료잔에 눈길이 가기 마련이다. 한국도자기의 프리미엄 브랜드 프라우나의 ‘마이컬렉션’은 개구리, 무당벌레, 나비, 벌 등 곤충의 모습을 스와로브스키 스톤으로 표현한 고급스러운 핸드메이드 제품이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한국도자기의 선물 세트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이기도 하며 그중 마이컬렉션 머그 7종은 다채로운 컬러와 디자인으로 제품의 이름처럼 나만의 컬렉션을 모으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집에서 직접 제조한 음료와 함께 곁들이는 DIY 디저트도 고급스러운 테이블웨어에 담으면 좀 더 분위기 있는 홈카페를 연출할 수 있다.

까사미아의 ‘그레이스 시리즈’는 홈카페 트렌드를 겨냥한 테이블웨어 제품으로 패턴과 장식을 덜어낸 디자인과 트렌디한 디테일로 감성적인 카페와 같은 분위기의 테이블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영국의 애프터눈 티타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3단 트레이부터 다양한 크기의 디저트 트레이와 접시들로 구성됐으며, 장미 꽃잎을 연상시키는 디테일과 깨끗한 화이트 색상으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버튼 하나로 손쉽게 커피를 제조할 수 있는 커피메이커는 홈카페용품 중 필수로 손꼽히는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