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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아웃도어 활동까지 스타일을 챙기고 편안한 착용감과 기능성을 갖춘 신발을 선호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를 만족시켜주는 아이템으로 스니커즈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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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을 강조한 스니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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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포유가 야외 활동에도 몸에 무리가 없는 건강하고 패셔너블한 스니커즈 ‘티볼리’를 선보였다. 198g의 안 신은 듯한 가벼움을 자랑하는 ‘올포유’ 티볼리는 슬립온 스타일의 키높이 스니커즈로 4cm의 굽이 전체 바디 라인을 살려주어 세련된 스트리트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발을 편안하게 감싸는 탄성이 있는 니트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이 좋고, 스터드 포인트의 힐캡은 뒤틀림을 방지해주어 오래 신어도 신발 모양을 처음 그대로 유지해 준다. 미드솔은 IU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폭신한 쿠셔닝은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해 장시간 착용해도 착화감이 우수한 점도 특징이다.
관절의 모양에 맞춰 꺾일 수 있도록 제작된 유연한 아웃솔은 미끄럼 방지까지 고려해 앞뒤를 러버 탭으로 보안해 전체적인 기능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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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과 실용성 갖춘 아웃도어 스니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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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비아가 모던한 감성의 아웃도어 스니커즈 ‘시프트(SH/FT)TM 브리즈 미드’를 출시했다. 일상은 물론 하이킹, 러닝, 산행, 트레킹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시 착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도심과 아웃도어 활동을 구분 없이 즐기는 MZ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활용도를 높였다.
일체형의 통기성 좋은 부드러운 니트를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고, 쿠셔닝과 반발력을 갖춘 ‘SH/FT’ 미드솔을 적용해 오랜 시간 착용해도 발의 피로감이 적다. 여기에,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남성용과 여성용으로 출시돼 커플 슈즈로도 적합하다.
노스페이스는 친환경 신발 ‘클래식 울 스니커즈’를 선보였다. 생분해되는 천연 울 소재로 통기성과 향균성을 높이고, 쿠셔닝의 경량 밑창(아웃솔)을 적용하여 쾌적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군더더기 없는 날렵한 디자인으로 세련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아이더는 어글리 스니커즈인 ‘에센셜’을 출시했다. 저비중 러버 아웃솔과 우수한 쿠션감의 파일론 미드솔이 적용돼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고, 키높이 기능으로 다리가 더욱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빈폴스포츠는 청키 스니커즈 스타일의 ‘바운서 2.0’을 선보였다. 뒤꿈치 부분을 접어 신을 수 있는 벤틸레이션 디자인에 트렌디한 스트링 장식을 더했고, 3중 쿠셔닝을 통해 우수한 탄력감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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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스타일을 재해석한 스니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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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코스테 (LACOSTE)가 90년대 오리지널 러닝화 ‘스톰 96 (STORM 96)’을 선보인다. 1996년에 탄생한 러닝화로 대비되는 컬러 조합과 다양한 텍스쳐 구성이 눈에 띄는 제품이다. 화이트 컬러 가죽과 메쉬, 스웨이드 재질의 볼드한 컬러 패널이 대조되어 스포티한 스타일의 정수를 보여주며, 스타일리시한 밑창이 90년대 레트로 룩을 완벽하게 재현한다.
남성과 여성 제품으로 출시되는 스톰 96은 클래식한 화이트 컬러, 스포티한 무드가 강조된 그레이&레드, 블랙&화이트 컬러에 여성 제품에는 페미닌한 코랄&터쿠아즈&블루 컬러 옵션이 더해져 레트로와에슬레저 스타일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트렌디한 스니커즈로 선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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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입점 기념 MCM ‘힘멜 스니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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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는 MCM의 입점과 동시에 ‘힘멜 스니커즈 라인’을 무신사 스토어에 단독 판매하고 최대 6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힘멜 스니커즈 라인’은 독일어로 ‘하늘’ 또는 ‘우주’를 뜻하는 단어인 ‘힘멜(Himmel)’에서 차용했다. 아웃솔 부분이 발바닥과 옆면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디자인으로 구름의 곡선과 MCM 로고를 연상시키는 것이 특징. 초경량 솔을 적용해 착화감이 편안하다.
트렌디한 네온 컬러가 시선을 사로잡는 ‘비세토스 로우탑 힘멜 스니커즈’, 블랙과 화이트의 컬러 조합, 유연한 곡선이 특징인 ‘힘멜 로우탑 스니커즈’, MCM 로고 패턴이 돋보이는 ‘비세토스 하이탑 힘멜 스니커즈’ 등을 무신사에서만 특가로 만날 수 있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