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병무청, 공적 마스크 지급 업무에 사회복무요원 투입

기사입력 2020.03.12 09:21
  • 병무청이 공적 마스크 지급 현장에 사회복무요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병무청은 공적 마스크 지급 업무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약국에 지방자치단체 소속 사회복무요원들을 배치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현재 사회복무요원은 보건소, 의료기관, 지하철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6만여 명이 복무하고 있다.

  • 사진=이찬란 기자
    ▲ 사진=이찬란 기자

    이번 조치는 지난 8일 개최된 중앙재난안전대책회의 시 자치단체장들이 공적 마스크 지급 판매로 바쁜 약국에 인력 지원을 해 줄 것을 건의에 따른 것으로, 약국에 배치되는 사회복무요원은 복무 기관으로 출근했다가 판매가 집중되는 시간대에 약국에서 공적 마스크 5부제 시행 안내 및 마스크 소분 포장 등의 업무 수행하게 된다.

    시행 시기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인력 지원이 필요한 약국을 파악하여 사회복무요원들을 배치할 예정이므로 지역별로 다소 다를 수 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