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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정치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딸 때문에 혼자 눈물을 훔친 사연으로 ‘딸바보’ 면모를 입증했다.
오늘(11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박현빈, 이하정, 박슬기, 조정치가 출연하는 ‘부모는 처음이라’ 특집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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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치는 ‘라스’ 녹화를 손꼽아 기다린 이유를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낸 가운데 색다른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유행 중인 박서준의 ‘박새로이’ 스타일로 변신한 것. 그러나 이를 본 출연진들은 의아해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조정치는 딸 에피소드로 ‘딸바보’ 면모를 입증했다. 딸을 어린이집에 등원시키고 혼자 눈물을 훔쳤다는 그는 “(집으로 돌아가며) 눈물을 뚝뚝 흘렸다”라고 털어놔 그를 울게 만든 딸의 행동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였다.
조정치가 딸 때문에 혼자 눈물 훔친 사연은 오늘(11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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