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러쉬 매장 향기부터 솜사탕이 떠오르는 향기까지, 고객 의견 반영한 향수 6종 선보여

기사입력 2020.03.11 15:12
  • 러쉬 매장에서 나는 향기는 무엇일까?

    러쉬(LUSH) 매장에 들어서면 코에 확 들어오는 향기는 ’29 하이 스트릿’이다.

    러쉬가 전 세계 직원과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커뮤니티 퍼퓸’을 온라인 한정 출시했다.

  • 사진 제공=러쉬
    ▲ 사진 제공=러쉬

    ’29 하이 스트릿’을 비롯해 무화과와 건포도로 열대 과일 향기를 가진 보디 솝의 향기를 재현한 ‘술타나’, 달콤한 솜사탕을 떠오르게 하는 ‘더 컴포터’, 싱그러움을 한가득 담은 ‘칼라카스’, 아카시아와 장미로 은은한 꽃향기의 ‘스노우케이크’, 바닐라와 통카의 따뜻함이 느껴지는 ‘터메릭 라떼’ 등 총 6가지 향을 향수로 출시했다.

  • 사진 제공=러쉬
    ▲ 사진 제공=러쉬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커뮤니티 퍼퓸’은 그동안 사랑받은 제품의 향기 16가지 중 향수로 만나고 싶은 향기가 무엇인지 직원과 고객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에 따라 선정된 6가지의 향기를 이번에 향수로 개발하여 출시한 것이다.

    러쉬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러쉬 커뮤니티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이는 2018년 공동 창립자인 마크 콘스탄틴(Mark Constantine)이 소셜 미디어에서 댓글과 해시태그를 통해 의견을 모아 제품을 출시하며 시작됐다. 그동안 샤워 젤, 배쓰 밤, 보디로션, 보디 스프레이 등 다양한 제품 군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은 러쉬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만날 수 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