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정재훈, 삼성 정현욱, LG 차명석 등 8명의 선수 등장
신규 위너스 등급 카드를 추가하고 2020 신규•복귀 이벤트 진행
신규 위너스 등급 카드를 추가하고 2020 신규•복귀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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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가 중간 계투 레전드 선수를 포함해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 했다고 11일 밝혔다.
중간 계투 레전드 카드로는 두산 정재훈(’10), 삼성 정현욱(’08), LG 차명석(’97) 등 8명의 중계/셋업 포지션 선수가 등장한다. 이용자는 5가지 테마로 지정된 40명의 선수를 사용해 얻을 수 있다. 레전드 투수 카드는 1군 라인업에 최대 3명(선발 1명, 불펜 2명)까지 등록할 수 있다.
레전드 선수카드는 상황에 따라 능력치가 오르는 고유 특수능력을 보유한다. 이용자는 ▲주자가 없을 때 피안타율이, 주자가 있을 때 피장타와 피홈런율이 대폭 감소하는 ‘메시아 정’(두산 정재훈) ▲매 이닝 피안타율이 대폭 감소하고 득점권 상황에서 변화, 제구 능력이 대폭 증가하는 ‘차덕스’(LG 차명석) 등을 활용해 구단 전력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현대 장원삼(’06), 빙그레 유승안(’89), 해태 김성한(’88) 등 위너스 카드 8명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2020 신규∙복귀 이벤트 등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업데이트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프로야구 H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주상 기자 jsf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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