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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개소세 인하 연장으로 차량 가격 최대 143만원 인하

기사입력 2020.03.11 11:17
  • 폭스바겐코리아가 정부의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 연장에 따라 현재 판매 중인 전 차종의 가격을 최소 132만1000원에서 최대 143만원까지 인하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2020년식 '신형 티구안'은 프리미엄이 4250만원에서 4117만9000원으로 132만1000원 인하되며, 프레스티지는 4550만원에서 4411만3000원으로 138만7000원 인하된다.

  •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 R-Line /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 R-Line /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지난달 6일 국내 출시된 럭셔리 플래그십 대형 SUV 3세대 '신형 투아렉'은 프리미엄이 8890만원에서 8747만원으로, 프레스티지는 9690만원에서 9547만원으로, R-Line이 1억90만원에서 9947만원으로 각각 인하분 반영 최대치인 143만원씩 인하된다.(모두 부가세 포함)

    폭스바겐코리아는 향후에도 경쟁력 있는 가격은 물론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개소세 인하분 반영과 함께 티구안 2.0 TDI 프리미엄 모델의 경우, 3월 한 달간 특별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티구안 2.0 TDI 프리미엄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대 3년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과 3년 신차보상교환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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