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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향긋한 향기 담은 ‘향수’ 선물 어떨까

기사입력 2020.03.11 10:05
  • 연인을 설레게 하는 화이트데이가 다가왔다. 여자친구의 마음에 쏙 드는 선물로 평소보다 조금 더 로맨틱한 무드를 연출하고 싶다면 꽃 향기를 담은 향수 선물이 제격이다.

  • 사진제공=조 말론 런던
    ▲ 사진제공=조 말론 런던

    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은 보랏빛 향기로 봄의 시작을 알리는 ‘라벤더랜드 컬렉션(Lavenderland Collection)’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공식 출시한다.

    ‘라벤더랜드 컬렉션’은 시대를 초월하며 사랑받고 있는 라벤더를 세 가지 향으로 새롭게 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영국 전원을 가로지르며 핀 라벤더의 풍경을 담은 듯한 은은한 연보랏빛 패키지로 특별함을 더했다. 또한, 화이트 머스크 베이스에 파우더리하고 깔끔한 '위스테리아 앤 라벤더', 시원한 우디의 개성을 살린 '실버 버치 앤 라벤더', 스파이시하고 상쾌한 느낌의 '라벤더 앤 코리앤더' 코롱 3종과 ‘라벤더 앤 머스크 필로우 미스트’ 등으로 구성되었다.

  • 사진제공=샤넬 뷰티
    ▲ 사진제공=샤넬 뷰티

    샤넬 뷰티의 ‘샹스 오 땅드르 오 드 빠르펭’은 강렬하면서도 부드럽게 감싸주는 향으로 밝고 자신감이 넘치는 여성성을 표현한다. 자스민 앱솔루트가 플로랄 중심부에서 향을 보다 풍성하게 강조하였고, 부드러운 빛을 비추는 로즈 에센스로 더욱 여성스럽고 로맨틱해진다.

    화이트 머스크 노트들이 조화를 이루어 코튼처럼 깨끗하고 부드러운 효과도 함께 선사하며, 그레이프 후르츠-마르멜로 어코드가 톡 쏘며 향을 휘감아 더 부드러워진 ‘샹스 오 땅드르 오 드 빠르펭’은 로맨틱한 화이트데이 여자친구 선물로 제격이다.

  • 사진제공=랑콤
    ▲ 사진제공=랑콤

    랑콤의 ‘미라클 오 드 퍼퓸’은 우아함을 발산하는 심플한 투명 보틀에, 플로럴 향을 머금은 핑크빛 향수를 담은 제품이다.

    탑노트에 상큼한 베르가못과 페어의 프루티 향을, 하트 노트에 도발적인 자스민과 피오니의 꽃향기를 담아 황홀한 마법 같은 향을 남긴다. 마지막 베이스 노트에는 화이트 머스크와 바닐라 에센스의 부드러운 향이 은은하게 남는다. 뿐만 아니라 랑콤의 대표 향수 라인 ‘미라클’은 삶은 기쁨을 뜻하는 네이밍으로 선물의 의미를 더하기도 좋다.

  • 사진제공=아틀리에 코롱
    ▲ 사진제공=아틀리에 코롱

    아틀리에 코롱 ‘포멜로 파라디’는 플로리다 포멜로의 세련된 시트러스 노트의 코롱 압솔뤼 제품이며, 아틀리에 코롱의 베스트 셀러로 사랑받는 니치 향수다.

    한편, 아틀리에 코롱에서는 헨리가 브랜드의 공식 앰버서더가 된 것을 기념하여 한정판 레더 케이스를 선보인다. 아이보리 컬러의 레더 케이스에 헨리의 사인을 브랜드의 시그니처 블루 컬러로 각인하여 한정판 레더 케이스로 소장가치를 높였다.

  • 사진제공=겐조
    ▲ 사진제공=겐조

    LVMH그룹의 대표적인 프랑스 향수 브랜드 겐조는 아이코닉한 여성 향수 '플라워바이겐조'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플라워바이겐조 포피 부케’는 퍼퓨머 알베르토 모리야스와 도라 바르리치가 함께 작업해 선보인 향수이다.

    싱그러운 페어 향으로 시작해 불가리안 로즈, 가르데니아 등 플로럴 향이 매력적인 미들 노트, 이어서 깊이감 있는 아몬드 우드의 베이스 노트로 마무리되어 풍성한 플로럴 부케 향을 완성한다.

  •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프랑스 하이 퍼퓨머리 하우스 '구딸 파리'가 '유니버셜 바디 크림'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아프리카 '시어 나무'에서 추출한 천연 시어 버터와 천연 시어 오일이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 향수를 머금기에 최적화된 상태를 만든다.

    구딸 파리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한 달간 구딸 향수를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 '봄과 어울리는 향수 3종 샘플'(엉마뗑 도하주·샤페르쉐·르 쉐브르페이유) 및 구딸 파리 베스트셀러 미니어처 2종(쁘띠뜨 쉐리·로즈폼퐁)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구딸 파리만의 헤리티지를 담은 특별한 기프팅 서비스 '아트 오브 기프팅'을 이달 중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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