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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는 숨겨왔던 마음을 그녀에게 고백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날이다. 사탕보다 실용적이면서 연인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가방을 추천한다. 특히 데일리 룩부터 시크한 포멀 룩까지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가방은 활용도가 높아 센스있는 선물이 될 수 있다. 최근 봄을 맞아 브랜드마다 신상품을 잇달아 선보이면서 선택지가 더욱 풍성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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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 ‘화이트데이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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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 ‘화이트데이 에디션’은 미니멀리즘 스타일을 반영해 더욱 간결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담았다. 이번 에디션은 밀라노 토트, 보스턴, 드로우스트링과 숄더백 등으로 만나볼 수 있다. 모두 핸즈프리 디자인을 바탕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스트랩을 활용해 크로스로 착용하거나 어깨에 메는 등 제품 하나로 다양하게 착용할 수 있다.
‘MCM 밀라노 고트 보스턴’은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직사각형의 가방 형태로 어떠한 스타일링에도 잘 어우러지며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한다. ‘MCM 밀라노 고트 토트’는 클래식에 충실해 유행을 타지 않고 간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내부의 넉넉한 수납공간과 카드 슬롯이 있어 활용도를 높였다. MCM 화이트데이 에디션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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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만사 타바사, 스카치 캔디와 협업한 ‘스카치 봉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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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만사 타바사는 국민 캔디 스카치 캔디와의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스카치 봉봉’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로맨틱한 하트 쉐입 디자인의 투웨이 토트백으로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와 바디 전체의 스팽글 장식으로 유니크한 무드를 가미했다. 외부 스팽글 장식을 손으로 쓸어 올리거나 내리면 사만사 타바사의 20SS 시그니처 스마일 로고와 영문 로고 ‘SAMANTHA THAVASA’가 나타나는 사랑스러운 아이템이다.
한정 판매되는 패키지는 ‘스카치 봉봉’ 토트백과 스카치 캔디 세트로 구성되어 있고 패키지 외부에 직접 메시지를 적을 수 있는 메모장이 있어 특별한 화이트데이에 소중한 연인에게 마음을 전하기 위한 로맨틱한 선물로 제격이다. 공식 온라인 몰과 일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3월 14일까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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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그라이슨, 로맨틱한 ‘화이트’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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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그라이슨은 평소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즐기는 여자친구를 위해 화이트 컬러 핸드백을 추천했다. 모던하면서 세련된 화이트 컬러 가방은 의상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데일리 백으로 제격이다. 군더더기 없는 사각형 형태의 ‘나오미(Naomi)’ 제품은 크로스백 스타일로 깨끗한 화이트 컬러와 만나 담백하고 시크한 멋을 자랑한다. 또한, ‘아멜리아(Amelia)’ 제품은 두 가지로 구성된 스트랩에 따라 숄더, 크로스백 스타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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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무이, 2020 SS 신상 아이템 ‘에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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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무이 봄 신제품 ‘에이백(Abag)’은 원형의 레코드판 모양에서 영감을 받은 하드웨어가 특징인 유니크한 쉐입의 플랩백이다.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캐주얼룩부터 포멀룩까지 스타일링에 구애받지 않고 매치해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자석 버튼을 활용하여 한 손으로 손쉽게 여닫을 수 있고 스트랩을 조절해 토트백부터 숄더백까지 본인 스타일에 맞게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고급스러운 소가죽 소재로 제작되어 탄탄한 내구성은 물론 완벽한 수납력으로 활용도가 높아 데일리하게 착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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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빠레뜨, ‘두스’ 숄더백 뉴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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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빠레뜨는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두스(Douce)’ 숄더백의 신규 컬러 라이트 그린, 화이트, 베이지 3종을 출시했다. 이 가방은 군더더기 없이 간결한 쉐입이 돋보이는 숄더백으로, 디테일을 최소화하고 브랜드 로고 포인트를 더한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내구성이 뛰어난 사피아노 엠보 소가죽을 사용해 스크래치 걱정 없이 일상생활에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넉넉한 수납공간과 가벼운 무게감으로 다양한 소지품을 넣어도 부담이 없다. 탈부착 가능한 스트랩을 활용해 토트, 크로스, 숄더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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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까또즈, 2020 S/S 시즌 컬렉션 ‘루이 정글; 데이&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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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까또즈는 2020 S/S 시즌 컬렉션 ‘루이 정글; 데이&나이트’를 통해 특유의 클래식한 감성 트렌디하게 풀어냈다. 개성 중시하는 젊은 밀레니얼 세대 겨냥해 세련미와 유니크한 멋을 조화롭게 담아냈다. 또한, 루이까또즈의 시그니처 모노그램 패턴에 캐릭터 패치 아이템이 더해져 유니크한 무드를 보여주는 스페셜 에디션 제품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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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더, 2020 SS시즌 캠페인 ‘BETTER CLASS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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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브랜드 해더(HYETHE)가 2020년 SS시즌 캠페인 ‘Better Classics’를 공개했다. 지금까지 선보였던 클래식 무드에서 한층 더 나아가 특별하지만 편안한 우아함을 담은 컬렉션을 선보였다.
한편, 해더의 베스트 셀러인 ‘하프 문 드로우스트링 백’은 구조적인 반달 쉐입과 부드러운 이태리 양가죽 소재를 사용하여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를 연출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탈부착 가능한 스트랩을 더해 시크한 무드의 클러치와 여성스러운 무드의 숄더백으로 일상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신규 컬러로 다크 브라운, 크림, 라이트 그레이 3종으로 출시됐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