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탐구

미혼남녀, 사랑의 유통기한이 있는 이유?…OOOO 때문

기사입력 2020.03.10 14:46
미혼남녀 10명 중 6명은 사랑의 유통기한이 있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사랑에 유통기한이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와 없다고 생각하는 이유 등 '사랑의 유통기한'에 대해 알아보자.
  •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사랑의 유통기한'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미혼남녀 56.0%는 '사랑의 유통기한이 있다'고 생각했다. 특히 남성은 66.1%로 여성 응답자 47.0%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렇다면 사랑의 유통기한이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미혼 남성 48.8%는 '더 이상 설렘이 느껴지지 않아서'를 1위로 꼽았다. 이어 '감정이 항상 처음과 같을 수는 없어서' 28.1%, '오래 만나면 권태기가 와서' 15.0%, '특별한 이유는 없다' 13.4%, '익숙함이 소중함을 잊게 만들어서' 3.1%, '사랑의 유통기한이 있다는 속설을 들어서' 1.6% 순으로 나타났다.

  • 반면 여성 40.6%는 '감정이 항상 처음과 같을 수는 없어서'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더 이상 설렘이 느껴지지 않아서' 23.8%, '사랑의 유통기한이 있다는 속설을 들어서' 14.9%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익숙함이 소중함을 잊게 만들어서' 13.9%, '특별한 이유는 없다' 3.0%, '오래 만나면 권태기가 와서' 2.0% 순으로 사랑의 유통기한이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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