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폭스바겐의 '파사트' 북미용 차량에 프리미엄 타이어 제품 '엔페라 AU7'을 신차용 타이어(OE)로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사계절용 타이어인 '엔페라 AU7' 제품은 고급 세단을 위해 개발된 프리미엄 UHP 타이어이다. 이는 북미 지역에서의 다양한 기후 조건 및 도로 상황에서 제동력과 젖은 노면에서의 그립력 기준을 충족시켜 최상의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소비자에게 민감하게 작용하는 소음, 진동에서 기존 제품 보다도 대폭 강화된 설계 기준을 적용해 프리미엄 차량에서 요구되는 안락한 주행 성능도 확보했다.

그뿐만 아니라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바 있어 디자인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제타를 비롯, 폴로와 티록 등 폭스바겐 차량에 지속적으로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