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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연서가 화사한 비우얼을 뽐냈다.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가 3월호에서 배우 오연서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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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속 오연서는 플라워 프린트의 드레스와 스커트를 착용해 그녀만의 러블리한 매력을 한껏 드러내는 한편, 과감한 히피펌 헤어스타일로 자유로운 보헤미안 감성도 함께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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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끝까지 내려오는 노란색 드레스를 착용한 화보컷에서는 고혹적인 눈빛으로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또 다른 컷에서는 강렬한 레드컬러의 맥시 드레스를 착용하여 자유로운 보헤미안 룩을 연출해 보이기도 한다. 퍼프소매가 돋보이는 화이트 탑에는 블랙컬러의 러플 랩 스커트를 매치하여 성숙한 여성의 매력을 드러내는가 하면 야자수 잎 프린트의 미니드레스를 착용한 컷에서는 천진난만한 눈빛으로 특유의 러블리함을 지닌 소녀의 모습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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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가 화보에서 착용한 플로럴 프린트의 의상들은 H&M이 콜롬비아 디자이너 ‘요한나 오르티즈 (Joanna Ortiz)’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선보이는 제품으로, 화려한 원색의 색감와 이국적인 플로럴 프린트, 여성스러운 러플장식과 우아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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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데이즈드 화보에서 오연서가 착용한 Joanna Ortiz x H&M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3월 12일부터 H&M 매장과 온라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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