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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위의 특별한 존재감, 남녀 신상 시계

기사입력 2020.03.06 17:33
멋스럽고 세련된 패션에 완성도를 높여줄 신상 손목시계를 소개한다.
  • 프레드릭 콘스탄트, 클래식 아르데코 라운드
  • 사진 제공=프레드릭 콘스탄트
    ▲ 사진 제공=프레드릭 콘스탄트

    스위스 워치 브랜드 프레드릭 콘스탄트에서 브랜드의 여성 컬렉션 중 하나인 ‘아르데코(Art Déco)’ 라인을 새로운 원형 다이얼 디자인으로 변형해 출시했다.

    현대 여성들을 위한 우아함과 세련된 실루엣을 담은 ‘클래식 아르데코 라운드’ 모델은 기존 컬렉션이 지닌 타원형 디자인에서 한층 클래식하고 심플한 원형 스타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이번 컬렉션은 다이얼 중앙에 수십 겹으로 수놓아진 섬세한 꽃 모양 패턴의 기요셰 장식과 시계 다이얼 외곽 부분의 마더 오브 펄(자개) 장식으로 한 차원 높은 고급스러움을 구현해냈다. 심플한 화이트 다이얼에는 로마 숫자 인덱스를 조화시켜 클래식하면서도 기품 있는 분위기를 강조했다. 게다가 탁월한 정확성을 제공하는 FC-200 쿼츠 무브먼트로 구동되며, 6년의 배터리 수명을 자랑한다.

    심플한 원형 케이스와 독특한 러그(손목시계의 케이스와 일체 되어 밴드와의 연결을 위한 부분) 디자인을 통해, 아르데코 양식이 표방하는 우아함 또한 엿볼 수 있다. 케이스는 얇고 정교한 5개의 링크(브레이슬릿을 구성하는 부품)가 연결되어 제작된 브레이슬릿과 함께 편안한 착용감과 세련미를 겸비했다. 여기에 크라운(용두)에는 청량한 블루 사파이어 장식이 가미되어 디자인에 포인트를 더한다.

  • 브리스톤, 클래식 블루 시계
  • 사진 제공=브리스톤
    ▲ 사진 제공=브리스톤

    프랑스 시계 브랜드 ‘브리스톤(BRISTON)’이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 팬톤이 선정한 2020 컬러인 클래식 블루 시계를 선보였다.

    차분하면서도 안정적인 느낌을 주는 클래식 블루 컬러 시계는 다양한 룩에 매치하기 좋아 데일리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또한 40mm의 볼드한 사이즈에 크로노그래프 기능이 더해져 시크하면서도 스포티한 감성으로 남녀 모두에게 심플한 듯 멋스러운 느낌을 준다.

  • 디원밀라노, 운석 컬렉션
  • 사진 제공=디원밀라노
    ▲ 사진 제공=디원밀라노

    이탈리아 워치 브랜드 디원밀라노(D1 MILANO)가 2020년 봄/여름 시즌 지금껏 선보인 적이 없는 리미티드 에디션, 운석(Meteorite) 컬렉션을 출시했다.

    약 100만 년 전, 스칸디나비아반도 북부지방에 처음으로 떨어진 운석을 모티브로 한 이번 컬렉션은 "Muinionalusta"라고 불리는 천연 아이언 니켈 운석 다이얼이 특징이다. 다이얼 표면에는 운석의 독특한 모양을 나타내는 "위드만스테텐 패턴"이 있다. 위드만스테펜 패턴은 수백만 년 동안 매우 느린 속도로 특별한 냉각 과정으로 인해 생겨났으며 패턴의 존재를 통해 외계의 기원을 알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또한, 기하학적 패턴을 닮은 결정 구조를 맨눈으로 볼 수 있다는 점 역시 디원밀라노 울트라씬 운석컬렉션이 보여주는 특별한 점이다.

    디원밀라노 Ultra Thin 컬렉션은 현재까지 브랜드의 가장 얇은 모델을 보여주는데 운석컬렉션 또한 예외가 아니다. 운석컬렉션의 워치 스펙은 직경 40mm, 두께 6mm인 케이스와 블랙 도금이 들어간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 그리고 5 ATM의 내수성으로 구성되었다. 시계의 다이얼은 Natural하고 Organic한 물질로 만들었으며 시계마다 뚜렷하게 구별할 수 있을 정도로 서로 다른 독특한 패턴을 보여준다.

    운석 컬렉션은 전 세계 100개 한정 리미티드로 생산되었으며, 국내에서 30개 한정 수량으로 전국 갤러리어클락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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