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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약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일반의약품 1위는 한독의 '케토톱'이 차지했다.
2016년부터 3년간 1위를 차지한 일동제약의 '아로나민골드'는 2위로 밀려났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 자료에 따르면 케토톱은 2019년 39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년 364억원 대비 9.5%가 증가한 매출액이다. 케토톱은 관절염∙근육통에 붙이는 진통소염제다.
이어서 비타민제 '아로나민골드'는 지난해 336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3위는 골관절염·치주질환 치료제 '이모튼', 4위는 소화기관용제 '까스활명수큐', 5위는 순환계질환제 '광동우황청심원', 6위는 비타민제 '임팩타민프리미엄', 7위는 해열진통소염제 '판피린큐'가 올랐다. 8~10위는 잇몸치료제로 이가탄에프, 인사돌플러스, 인사돌 순으로 차지했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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