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518명 추가되어, 국내 총 확진자는 6천 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년 3월 6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284명이며, 이 중 108명이 격리 해제되었다고 밝혔다. 어제 추가 격리 해제된 환자는 20명이다. 또한, 사망자는 7명 추가되어,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42명으로 늘어났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518명 중 367명은 대구에서 발생했다. 대구는 신규 확진자 발생자 수가 여전히 전국에서 가장 많지만, 점점 줄어드는 추세다. 이외에 경북에서는 123명, 경기 10명, 충남 4명, 부산, 충북, 경남 각 3명, 서울, 대전 각 2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광주는 대구 지역으로 이관된 확진자가 있어 -1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