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네오팜·제너럴밀스·천호엔케어·웰라쥬 등 코로나19 극복 위한 기부 동참

기사입력 2020.03.05 15:36
  • 네오팜, 제너럴밀스, 웰라쥬, 천호엔케어 등 기업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 브랜드 ‘아토팜’을 운영하는 네오팜은 대구 경북 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 증진, 감염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총 2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성금 1억원과 함께, 아동 면역력 강화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1억원 상당이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네오팜은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동방사회복지회 등과 함께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기 위한 나눔과 친환경 지원 사업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 사진제공=제너럴밀스
    ▲ 사진제공=제너럴밀스

    하겐다즈와 네이처밸리의 모기업인 미국 식품회사 제너럴밀스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지역에 간편 대용식 그래놀라 바 총 1만여 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제너럴밀스는 코로나19 재난 위기 상황 대응으로 끼니를 챙기기 어려울 만큼 밤낮없이 고군분투하는 관련 시설 근무자들과 자가 격리자, 취약계층을 위해 간편하게 한 끼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그래놀라 바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 클리니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도 대구 경북 지역 여성들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웰라쥬는 지난 2일 한국미혼모네트워크와 함께 대구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대구미혼모협회 아임맘(I’m MOM)에 자사 손소독제 3,000개를 긴급 기부했다.

    기부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웰라쥬 클린타이저겔’이다. 이번 기부는 특히 이번 코로나 19가 확산되는 상황 속에서 위생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할 임산부를 비롯해 예방물품을 구하기 어려운 환경에 놓인 미혼모 여성들,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급히 마련됐다.

  • 건강식품 전문기업 천호엔케어는 대구·경북지역의 의료진에게 건강식품 총 1천 박스(6천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천호엔케어는 최근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일선 현장에서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해 체력과 면역력에 좋은 마늘과 홍삼이 함유된 건강식품 ‘천심본 마늘홍삼’ 300박스와 ‘흑마늘 프리미엄’ 700박스를 준비했다. 해당 제품은 지난 2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됐으며 지역 내 의료진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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