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통계

취준생 60%, ‘취업마지노선 존재’…남성 33.5세·여성 31.3세

기사입력 2020.03.05 14:03
직장인과 취업준비생 10명 중 6명은 취업 적령기가 존재한다고 답했다. ‘취업마지노선’은 적어도 이때까지는 첫 취업이 반드시 완료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나이를 의미한다. 그렇다면 남녀가 생각하는 취업마지노선과 존재하는 이유 등 취업마지노선에 대해 알아보자.
  •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직장인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취업마지노선’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0.0%가 ‘취업마지노선이 존재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는 2017년 4월 설문조사 당시 70.1%와 비교해 10% 감소했다.

  • 그렇다면 이들은 몇 살까지 취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할까?

    잡코리아가 취업마지노선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들에게 주관식으로 질문한 결과 남성 기준 33.5세, 여성 기준 31.3세를 취업마지노선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취업마지노선이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일정한 나이를 넘어서면 취업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57.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취업과정에서 보다 유리한 나이가 있다고 느껴서’가 18.2%, ‘사회 통념상 의례 그 나이면 해야 하는 것으로 여겨져서’ 15.4%, ‘기존 직원들과의 관계 형성, 조직 적응이 원활하기 위해서’가 8.6%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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