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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4일 수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양준일, 박준형, 리아킴, 라비가 출연하는 ‘재생을 부르는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그 중 라비가 예능 섭외 비결을 공개해 관심을 끈다. 라비는 주말 예능 고정 출연은 물론 최근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 거다’ 등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 같은 비결에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그는 다음 목표가 ‘라스’ 스페셜 MC라고 밝혀 과연 그 바람이 성사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대세 ‘예능돌’답게 라비는 양준일을 위한 헌정 댄스는 물론 무술적인 고난도 댄스 퍼포먼스인 마샬 아츠, 미국 드라마 LOST 등장인물 ‘꽈찌쭈’ 개인기까지 모두 방출한다.
그런가 하면 라비는 GD 다음으로 아이돌 중 가장 많은 자작곡을 보유한 놀라운 이력을 공개한다. “성과가 없어서 우울한 적도 있었다”는 그는 청산유수로 명언을 쏟아내 김구라의 감탄을 끌어낸다.MBC ‘라디오스타’는 오늘(4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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