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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승현의 깨 쏟아지는 신혼집이 공개된다.
이날 김승현은 결혼 이후 첫 야간 외출에 한껏 들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연예계의 절친한 형들인 개그맨 변기수, 윤형빈과 만나기로 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김승현은 “혼자 살 때랑 정말 다르다”며 행복한 신혼 생활을 전하자 결혼 선배인 두 사람은 “이제부터 잔소리가 시작된다”고 경고했다.
특히 변기수와 윤형빈은 그동안 경험으로 체득해온 사랑받는 남편이 되는 노하우와 곧이곧대로 해석하면 큰일나는 ‘부인어(語)’ 강좌까지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결혼 생활 꿀팁 전수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이후 흥이 오른 세 사람은 의기투합해 김승현의 집으로 향했다.
이런 가운데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김승현의 신혼집 이곳저곳을 구경하던 변기수와 윤형빈이 무언가를 발견하고 깜짝 놀라는가 하면, 심각한 표정으로 김승현을 쳐다보는 모습이 포착되어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오늘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결혼식 이후 처음으로 공개되는 미소가 떠날 줄 모르는 김승현의 깨가 쏟아지는 신혼집은 오늘 방송에서 공개된다.
KBS 2TV ‘살림남2’은 4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된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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