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패션과 자동차·액티브웨어·인플루언서와 결합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기사입력 2020.03.04 15:56
  • 유행에 민감하고 새로움에 목말라하는 패션계의 특성상, 서로 다른 브랜드 간 콜라보레이션은 어쩌면 필연일지도 모른다. 익숙함에 새로움을 더한 유니크한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의 특별함을 느껴보자.
  • H&M X P.E Nation
  • 사진 제공=H&M
    ▲ 사진 제공=H&M

    H&M이 호주 액티브웨어 브랜드 P.E Nation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애슬레저 스타일을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하는 에슬레저룩은 라인이 돋보이는 레깅스와 바이시클 쇼츠부터 스포츠 삭스와 힙색까지 워드롭에 있는 모든 것뿐만 아니라 어떤 것이든지 완벽한 믹스매치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또한, 액티브 웨어, 티셔츠, 스커트, 스윔웨어와 언더웨어는 오가닉 코튼과 재활용 폴리에스터 등의 지속가능한 소재로 제작했다. 디자인 면에서는 큰 로고와 타이-다이 패턴이 엘라스틱 웨이스트 밴드, 스트랩, 칼라-블락킹과 지퍼가 대조를 이뤄 디테일을 살렸다.

    P.E Nation x H&M 컬렉션은 3월 5일부터 H&M 전국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 타미 힐피거 X 메르세데스-벤츠
  • 사진 제공=타미 힐피거
    ▲ 사진 제공=타미 힐피거

    타미 힐피거가 메르세데스-벤츠와 협업한 세 번째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타미 힐피거의 클래식한 아메리칸 스포츠웨어 헤리티지와 포뮬러 원(Formula One®) 팀의 혁신적인 기술 전문성이 잘 혼합되어 반영됐다.

    유명 스타 모델 ‘키트 버틀러’와 ‘패트릭 노던쉬’가 함께 한 캡슐 컬렉션은 치노 팬츠, 봄버 재킷, 후드 파카를 비롯해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클래식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다. 세련되고 정교한 디자인 요소 외에 더운 날씨에도 산뜻한 착용감이 유지될 수 있도록 빠른 수분 흡수 및 건조가 가능한 기술적 요소를 더해 퀄리티를 한층 높였다. 각 스타일에는 타미 힐피거의 아이코닉한 플래그와 메르세데스-벤츠의 상징인 트라이스타(TriStar)를 절묘하게 결합했다.

    3월 3주부터 타미 힐피거 가로수길 직영점을 비롯하여 일부 타미 힐피거 남성 주요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인 H패션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아이웨어 토니세임 X 인플루언서 최웅식
  • 사진 제공=토니세임
    ▲ 사진 제공=토니세임

    디자이너 아이웨어 브랜드 토니세임(tonysame)이 인플루언서 최웅식과 협업한 ‘tonysame:W.CLASSIK’을 공개했다.

    토니세임은 일본의 유명 안경 브랜드인 999.9 포나인의 창립자이자 디자이너였던 테츠오 미카메와 전 미끌리 아시아 대표 케이먼 청이 함께 만든 아이웨어 브랜드다. 기능성과 편안함을 강조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인체에 무해한 티타늄으로 제작하여 가볍고 안정적인 피팅감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은 함께 협업한 최웅식 대표가 영감을 받은 프랑스의 도시 그라스, 니스, 앙티브, 에즈를 모티브로 한 4개의 아이템으로 구성했으며, 세련된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기술이 결합하여 최상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한편, 토니세임과 최웅식의 콜라보레이션은 매 시즌 새로운 컬렉션을 출시할 예정이며, 전국 토니세임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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