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포갈릭의 비대면 서비스가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매드포갈릭은 그동안 모바일 앱을 통한 '예약하기', '대기하기' 등의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와 더불어 2019년부터는 매장 내 ‘태블릿 오더 시스템’을 이용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해온 바 있다. 특히 매드포갈릭은 그간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도출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왔다. 이에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한 태블릿 오더 시스템을 전 매장으로 확대하여 차별화된 디지털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매드포갈릭의 태블릿 오더 시스템은 고객의 식사시간 내 방해 요인은 최대한 줄이고, 간단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쉽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들은 매장 내 테이블에 비치된 태블릿으로 직원 호출, 주문 요청 등의 기다림 없이 쉽고 빠르게 원하는 메뉴를 주문할 수 있어 프라이빗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호출 버튼'을 통해 고객들이 언제든지 매장에 대한 다양한 니즈를 구체적으로 전달할 수 있으며, 매장 직원의 빠른 응대가 가능해 신속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매드포갈릭 관계자는 “쉽고 편리한 비대면 소통을 선호하는 밀레니얼 세대가 소비의 주체로 자리 잡고,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언택트(비대면)’ 소비의 소비자 니즈가 높아지면서 매드포갈릭은 이를 적극 반영한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별도의 코로나-19 대응 서비스 행동 수칙을 마련하여 전 직원 일회용 라텍스 장갑 및 마스크 착용은 물론, 고객 응대 및 결제 시 필수 손 소독제를 사용하며 고객 접점에 대한 전반적인 위생 기준을 강화하며, 고객과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엄격한 위생 관리를 통해 철저한 매장 방역 관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