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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아재비’는 3월 2일의 탄생화로 ‘아름다운 인격’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에 따르면, ‘미나리아재비’ 꽃말의 의미는 “당신은 매혹적이지만 때로는 연인에게 응석부리는 타입입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미나리아재비’는 꽃은 노랑색이고, 5~6월에 줄기 끝에 취산꽃차례를 이루어 달린다. 꽃잎은 5개이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원형이다. 식물체에 독성이 있으나 생약으로 사용하고, 연한 순은 식용하기도 한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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