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구라'도 솔깃하게 만든 위키미키 최유정과 김도연의 추리 적중률은 얼마일까?

오늘(1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5연승 수성에 성공한 장기 가왕 ‘낭랑18세’에 맞설 준결승 진출자 4인의 무대가 펼쳐진다.

판정단으로는 ‘대즐 대즐’로 활동 중인 위키미키의 최유정과 김도연, 방송인 이상민, 발라드 강자 노을의 강균성과 이상곤이 자리해 추리에 힘을 보탰다.

위키미키 최유정과 김도연은 실명 추리의 일인자다운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속을 시원하게 했다. 김도연은 과감히 실명을 던진 후 MC 김성주의 반응을 살피는 ‘밀당 추리’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김도연의 날카로운 분석력 역시 돋보였다. 지난 1라운드 무대에서는 전혀 외국인으로 추리되지 않던 한 복면 가수의 정체가 그녀의 추리에 의해 외국인 설이 강하게 제기된 것이다.

이에 '촉구라' 역시 "그럴 수도 있겠다"며 적극 힘을 실었고, 갑작스러운 외국인 설에 휩싸인 복면가수의 정체가 밝혀질 수 있을지 관심을 높였다.

​과연, 위키미키의 적중률은 어느 정도일지 기대를 모으는 '복면가왕'은 3월 1일(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