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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면역력과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먹거리에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에 맛과 영양을 모두 고려한 다양한 ‘올인원 키즈스낵’이 주목받고 있다.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은 설렘이 가득한 시기이지만, 최근 코로나19 감염증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예년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없다. 최근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 특수학교의 개학일까지 일주일가량 연기되면서 어린 자녀들 키우는 부모들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특히 출퇴근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맞벌이 부모들의 걱정은 더욱 크다. 이럴 때 간편하면서도 아이들의 입맛에도 맞는 간식이 있다면 고민을 조금 덜어낼 수 있다. 여기에 영양까지 갖춘 간식이라면 금상첨화. 이에 식·음료업계는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함유한 과채주스부터 원물의 맛과 건강함을 그대로 살린 영양칩 등 다양한 종류의 키즈스낵을 선보이고 있다.과일, 채소로 만든 상큼 달콤한 과채주스로 면역력 UP! -
청과브랜드 돌(Dole)코리아는 37가지의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블렌딩해 과채 고유의 맛과 영양분을 그대로 담아낸 주스, ‘VF37 오늘맑음’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합성향료나 색소를 일체 넣지 않고 100% 과채즙으로만 만들어 채소와 과일을 바로 갈아낸듯한 신선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신선한 과일의 상큼 달콤한 맛을 그대로 살려 채소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의 입맛에도 제격이다.
또한 제품 1팩(120ml)에 약 1600mg의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어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또한 120ml 용량의 핸디사이즈로 출시돼 아이들이 한 손으로 잡기에 적당하며, 먹다가 남길 걱정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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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는 최근 프리미엄 어린이 음료 ‘뽀짝뽀짝 2종’을 선보였다. 본 제품은 사과, 오렌지, 포도 농축액에 당근, 호박즙을 첨가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으며, 일체의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성장기 필수 영양소인 칼슘과 아연을 담아 기능성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아이들이 먹기 편한 100ml 소용량을 파우치에 담았다.
원물의 건강함이 입안 가득 바삭하게 퍼지는 영양칩! -
남양유업은 원료부터 맛, 영양까지 고려한 아이맞춤 영양간식 ‘우리아이 처음먹는 얌얌’을 출시했다. 감자. 양파, 새우맛으로 구성된 본 제품은 순수 우리밀과 생새우, 생양파, 중숙 감자 등 국내산 100% 건강한 원료를 사용했으며, 합성향료와 팽창제 등을 무첨가해 아이에게 더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제품이다.
동원F&B는 바삭하게 즐기는 바다의 영양간식 ‘상상 바삭 명태칩 2종’을 선보였다. 담백한 명태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고소한 맛’과 자꾸만 손이 가는 ‘매콤한 맛’으로 구성돼 있으며, 동원F&B가 청정해역 베링해 인근에서 잡은 명태살을 엄선해 만들었다.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풍부한 명태살을 깨끗한 기름에 튀겨내, 영양은 물론 바삭한 식감까지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인기 캐릭터가 간식에?” 캐릭터 입은 간식으로 아이들 기분 UP! -
CJ제일제당은 CJENM 투니버스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와 협업한 ‘맥스봉 신비아파트 에디션’을 출시했다. 본 제품은 명태 연육 100%로 만들어 어육소시지 본연의 담백한 맛과 탱글한 식감을 살렸다. 또한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의 캐릭터들을 패키지 디자인 전면에 활용해 재미를 더했다.
복음자리가 최근 인기 애니메이션 콘텐츠 ‘안녕 자두야’의 캐릭터와 콜라보레이션한 튜브형 신제품 ‘자두잼’을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100% 국산 자두를 사용했으며, 상큼하면서 달콤한 맛과 향이 특징이다. 튜브형 용기로 제작돼 디저트 위에 바로 짜서 먹을 수 있고, 크래커, 빵, 플레인 요거트 등과 함께 먹기 좋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