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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대표 더본코리아, 코로나19 확산에 '빽다방'등 전 가맹점 지원 대책... "2개월치 로열티 감면"

기사입력 2020.02.28 12:29
  • 사진=더본코리아 CI
    ▲ 사진=더본코리아 CI
    더본코리아(대표이사 백종원)가 코로나19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주를 위로하고 함께 극복하기 위해 실질적 지원에 나섰다.

    더본코리아는 빽다방, 한신포차, 새마을식당 등 전 브랜드의 가맹점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2개월치 로열티 전액 감면과 함께 커피원두와 정육, 소스 등 주요 식사재에 대한 공급가를 한시적으로 인하하기로 했다. 이번 사태로 인해 임시 휴업에 들어간 매장에는 휴점 기간 동안 발생한 폐기 식자재에 대한 비용을 본사에서 부담한다. 더불어 고객이 안심하고 매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위생과 안전에 대한 홍보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앞서 더본코리아는 지난 1월 27일부터 전국 가맹점에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비치, 매일 2회 자체 소독을 권장하여 가맹점주 및 직원,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매장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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