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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전직원 3일간 유급 휴가 결정...채용 전형도 연기

기사입력 2020.02.27 15:12
  • 사진제공=스마일게이트
    ▲ 사진제공=스마일게이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스마일게이트가 2월 27일부터 3월 6일까지 전직원 유급휴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개발, 서비스, 경영지원 등 업무별로 2개 조로 나눠 3일씩 유급휴무를 진행할 계획으로 세부 일정은 조정 중이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구성원 접점 최소화를 통한 감염증 예방 차원에서 3월 첫 주차 전 구성원 대상 3일간 특별 유급 휴가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 스마일게이트 채용 연기 공지/사진출처=스마일게이트 홈페이지
    ▲ 스마일게이트 채용 연기 공지/사진출처=스마일게이트 홈페이지

    아울러 채용 일정도 1주일 정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스마일게이트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채용'에 있어서도 모두의 안전을 보호하고자 면접 등 채용 전형을 잠정 1주일 이상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궁금한 점은 1:1 채용 문의 게시판에 남겨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엔씨소프트도 직원들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대비를 위해 이날부터 3월 2일까지 3일간 전사 유급 특별휴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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