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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생 10명 중 7명은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것을 후회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이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아르바이트생 68.8%는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것을 후회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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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시작을 후회했던 이유로는 '고객으로부터 폭언 등 비인격적인 대우를 받았을 때'가 응답률 44.6%로 가장 많았다. 이어 '생각보다 일이 힘들고 고될 때' 30.8%, '사장님 등 상사의 비위 맞추기가 너무 힘들 때' 25.6%, '시험기간, 과제제출 등 학교일정을 따라가기가 힘들 때' 25.3%가 순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여행, 술자리 등 놀러 갈 계획이 생겼는데 알바 때문에 못 갈 때' 19.8%, '생각보다 급여가 적을 때' 16.9%, '같이 일하는 동료와 마음이 맞지 않을 때' 15.9% 등의 이유도 후회했던 순간으로 꼽혔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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