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SK텔레콤, 직원 ‘코로나19’ 1차 양성 판정에 을지로 SKT 타워 폐쇄

기사입력 2020.02.26 18:41
  • 을지로 SKT타워 /이미지=네이버 지도 거리뷰 화면 캡처
    ▲ 을지로 SKT타워 /이미지=네이버 지도 거리뷰 화면 캡처

    서울 중구 을지로에 있는 을지로 SKT 타워가 폐쇄됐다.

    SK텔레콤은 26일 오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SKT타워 근무자가 코로나19 1차 검진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통보를 받고 건물에 있는 직원을 모두 대피시키고, 건물을 긴급 폐쇄했다. SKT 타워는 2월 28일까지 폐쇄되며, 3일간 방역을 시행한다. 1차 양성 판정을 받은 직원은 현재 2차 검진을 받고 있다.

    SK텔레콤은 해당 직원과 접촉한 직원을 파악 중이며, 밀접 접촉자에게 2주간 자가 격리와 재택근무를 지시했다.

    한편, 서울 용산 LS타워와 아모레퍼시픽 건물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폐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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