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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지역별 '코로나19' 확진자 비율…신천지교회·대남병원이 62.1% 차지

기사입력 2020.02.26 15:29
  • 코로나19 관련 현재 국내 확진자 중 신천지대구교회와 대남병원 확진자가 전체의 62.1%를 차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6일 오전 9시, 전일 오전 9시 대비 253명(전일 16시 대비 169명)이 추가되어 현재까지 1,146명이 확진되었으며, 이 중 1,113명이 격리 중 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253명을 포함한 현재까지 1,146명의 지역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 부산 지역에서는 금일 오전 9시까지 50명이 확인되었고, 이 중 동래구 소재 온천교회 관련 사례가 23명으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전체 763명의 확진자 중 신천지대구교회 및 청도대남병원 관련 집단발생(cluster)이 가장 많은 569명(신천지대구교회 597명, 청도대남병원 114명)으로 62.1% 차지했다.

    한편, 현재까지 28,247명은 검사 음성, 16,734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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