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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현재 국내 확진자 중 신천지대구교회와 대남병원 확진자가 전체의 62.1%를 차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6일 오전 9시, 전일 오전 9시 대비 253명(전일 16시 대비 169명)이 추가되어 현재까지 1,146명이 확진되었으며, 이 중 1,113명이 격리 중 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253명을 포함한 현재까지 1,146명의 지역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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