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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자취방에 두면 딱 좋아! 작지만 기능은 알찬 소형가전

기사입력 2020.02.26 15:13
  • 새학기를 앞두고 자취를 준비하는 대학생들이 많아지면서 좁은 자취방에서 사용하기 좋은 알짜 소형가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방이 좁을수록 필요한 제품만을 선별해서 구매해야 하기에 단순히 크기가 작은 가전이 아닌 공간 활용성과 실용성을 두루 겸비한 제품이 경쟁력을 얻고 있다. 여기에 간편성과 편리함을 더해 시간 빈곤에 시달리는 학생들의 하루에 여유를 더해주는 작지만 기능은 꽉 찬 소형가전을 소개한다.

    PN풍년 ‘MONO 런치박스’


    0.36L 용량의 아담한 크기로 공간의 제약을 줄인 PN풍년 ‘MONO 런치박스’는 원룸, 사무실 등 좁은 공간에서 사용하기 좋은 미니 전기밥솥이다.

  • 최대 2~3인분의 밥을 지을 수 있어 주로 ‘혼밥’을 하는 자취생들이 사용하기에 부담이 없다. 여기에 10분 단위로 조절 가능한 예약 취사 기능으로 밥 짓는 시간을 미리 설정할 수 있어 이용자가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 언제든지 집밥 같은 한 끼를 먹을 수 있다. 취사가 끝난 뒤에는 보온 모드로 자동 전환되어 따끈따끈하고 고슬고슬한 밥맛을 유지해준다.

    쿠첸 ‘레트로 레인지’


    쿠첸 ‘레트로 레인지’는 컴팩트한 사이즈 대비 20L의 넉넉한 조리 공간으로 뛰어난 사용 편의성을 자랑한다. 전자레인지는 가정간편식을 즐겨 먹는 학생들이 자주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관리하기 쉽도록 내부는 음식물 얼룩이 생겨도 티가 잘 나지 않는 그레이 컬러에 이지 클린 코팅을 적용했다.

  • 이지 클린 코팅은 고밀도의 코팅 구조로 기름기가 침투할 수 있는 공간이 좁아 기름때가 덜 낀다는 장점이 있다. 때문에 청소도 손쉽고 보다 청결하게 사용 가능하다. 간편한 조작 방법도 돋보인다. 최고 출력은 700W이며, 보온, 해동, 가열 강, 중, 약 5가지 모드를 다이얼로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고 해동은 최대 1kg까지 조절 가능하다.

    오아 미니 공기청정기 ‘퓨어’


    창문이 작아 환기가 어렵거나 미세먼지와 봄철 황사 때문에 창문을 열기 꺼려진다면 작지만 강한 공기청정기를 두는 것이 좋다.

  • 소형가전 제품 전문 기업 오아의 미니 공기청정기 ‘퓨어’는 깔끔한 화이트 색상의 바디에 프리필터와 헤파필터, 활성탄 필터까지 총 3중 필터 시스템을 장착해 공기를 보다 효과적으로 정화한다. 360˚ 원형으로 설계되어 있어 앞, 뒤, 양옆까지 사각지대 없이 미세먼지를 걸러내고 깨끗한 공기를 고르게 퍼뜨리기 때문에 집 안이나 사무실 등 어느 곳에 둬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제품 상단부의 덮개 그릴이 양쪽이 각기 다른 방향으로 돼 있어 정화된 공기를 보다 멀리 높이 확산시켜준다.

    유진로봇 '아이클레보 지니(G5)'


    유진로봇 '아이클레보 지니(G5)'는 다양한 환경에 대응하는 5가지 청소모드로 각 가정에 맞는 맞춤형 청소가 가능하다. 특히 스마트폰 와이파이(Wi-Fi)를 활용해 사용자가 원할 때 원격 청소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집 안팎에서 실시간으로 청소 명령 및 제어가 가능하며 청소로봇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자이로(Gyro) 센서로 집안 공간을 분석한 알고리즘과 17개 장애물 감지 센서로 장애물을 피해 청소가 가능하며 자동충전 및 예약청소, 음성안내 기능이 함께 탑재되어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흡입 청소와 물걸레 기능을 동시에 탑재하여 원하는 물양을 조절해 물걸레가 마르지 않게 유지하고 흡입과 걸레를 동시해 작동할 수 있어 먼지 청소에 최적화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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