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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근하는 사회초년생을 위한 개성 있는 시계 추천

기사입력 2020.02.26 10:00
  • 사회인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 만큼 깔끔하고 격식있는 차림으로 단정한 첫 인상을 남기는 것이 중요한 요소다. 다만, 천편일률적인 수트 스타일링은 자칫 지루한 이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넥타이나 시계 등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특히 시계는 새로운 출발이라는 사회 초년생의 의미와 더해져 손목 위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더할나위 없는 아이템이다.

  • 단정하면서도 유니크한 개성 뽐내고 싶다면
  • 사진 제공= 파네라이
    ▲ 사진 제공= 파네라이

    파네라이 ‘루미노르 두에 – 38mm(PAM01043)’는 브랜드의 전통적 디자인을 계승한 화이트 다이얼과 베이지 컬러의 레더 스트랩으로 차분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더불어 크라운을 감싸고 있는 크라운 보호 장치는 파네라이의 확고한 아이덴티티를 드러낸다. 파네라이 컬렉션 중 가장 작은 38mm 직경으로 성별이나 룩에 구애받지 않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또한, 퀵 릴리스 시스템을 적용하여 버튼 하나로 손쉽게 스트랩을 교체할 수 있다. 뚜렷한 개성과 탁월한 정교함, 이탈리아 스타일이 돋보이는 ‘루미노르 두에’는 파네라이 인하우스 무브먼트 중 가장 얇은 P.900 무브먼트를 적용하여 72시간의 파워 리저브와 30m(약 3bar)의 방수 기능을 제공한다.

  • 클래식한 드레스 시계를 원한다면
  • 사진 제공=IWC
    ▲ 사진 제공=IWC

    IWC의 ‘포르토피노’ 컬렉션은 IWC의 포켓 워치에서 유래되어 전통을 잇는 상징적인 컬렉션이다. 우아함의 정수를 보여주는 ‘포르토피노 오토매틱’의 디자인은 블랙 레더 스트랩, 화이트 다이얼로 어떠한 룩에도 어울리는 드레스 시계를 찾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3시 방향의 날짜 창과 로마 숫자와 바 인덱스의 조화, 매끄러운 디자인의 핸즈가 조화를 이루어 클래식한 무드를 더한다. IWC 인하우스 35111 칼리버를 적용하여 42시간 파워 리저브와 약 30m(3bar)의 방수 기능을 제공한다.

  • 명품 브랜드가 직접 만든 스마트 워치가 궁금하다면
  • 사진 제공=몽블랑
    ▲ 사진 제공=몽블랑

    애플이나 삼성 같은 IT 브랜드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스마트 워치가 명품 시계 브랜드에서도 제작되고 있다. 몽블랑의 ‘서밋2(Summit2)’는 럭셔리 브랜드 워치 중 최초로 퀄컴의 ‘스냅드래곤 웨어 3100’을 프로세서로 탑재해 밝기와 배터리 수명을 개선했다. 또한, 내부 저장 용량을 4GB에서 8GB로 높였고, NFC, 구글페이, 방수기능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기압계, 심박수 측정 등 정확한 피트니스 트래킹이 가능해 일, 레저, 피트니스, 여행 등 모든 일상생활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웨어러블 기기로 사용할 수 있다.


    42mm의 범용적인 사이즈로 출시된 ‘서밋2’는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스트랩과 케이스도 눈길을 끈다. 스트랩은 송아지 가죽, 러버, 나일론 등 11종류의 옵션을 제공하며 케이스는 스테인리스 스틸, 투톤 스틸, 티타늄의 3가지 옵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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