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에서 놀라운 퍼포먼스의 ‘태권 트로트’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나태주가 3월 아이돌 그룹으로 컴백한다.

나태주의 소속사인 ㈜DR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월, 나태주가 소속 아이돌 그룹 ‘K타이거즈 제로’(이하 ‘케타제로’)에서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번 싱글 앨범은 이름만 들어도 깜짝 놀랄 미국 유명 프로듀서와 작업하며 더욱 업그레이드될 것”이라며, “신개념 K팝과 태권 안무, 그리고 글로벌 감성이 접목된 신곡으로 세계 팝 음악 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케타제로’는 나태주와 장준희, 오형균, 이강민, 하성진, 변현민, 강건우, 태미, 정윤지, 박이슬, 민디, 김유진등 남자 7명, 여자 5명 총 12명으로 구성된 혼성 아이돌그룹이다. 지난해 9월 첫 앨범 ‘희로애락’으로 데뷔했으며, 최근 강원 평창군과의 한류사관학교 MOU와 함께 한류 관광을 위한 평창군 홍보대사로 본격 활동을 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