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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가 편안한 복장의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제니는 21일 오후 런던에서 젠틀몬스터 화보 촬영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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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는 실버 메탈 안경테와 화이트 티셔츠, 베이지 컬러 재킷&팬츠를 함께 매치해 세련되고 모던한 패션을 완성했다. 이날 제니가 쓴 안경은 곧 공개될 제니와 젠틀몬스터의 협업 제품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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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니가 속한 그룹 블랙핑크는 새 앨범 작업을 진행 중이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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