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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화제 속에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가 두 자리의 시청률을 기록한 기념을 자축하며, 출연진과 제작진이 사이판으로 포상휴가를 떠난 데 이어, '낭만닥터 김사부 2'도 포상휴가지로 북마리아나 제도의 사이판을 선택했다. 이로써, 사이판은 SBS 드라마와의 인연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시청률 20%를 뛰어넘으며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의 출연진과 제작진이 2월 27일부터 3박 4일간 사이판으로 단체 포상휴가를 떠난다.
제작진이 선택한 여행지는 바로 북마리아나 제도의 청정 섬 사이판. 모든 출연자의 참석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최대한 많은 배우와 제작진이 참여할 수 있는 일정으로 확정된 여정이다.
총 16부작으로 제작된 ‘낭만닥터 김사부 2’는 오는 2월 25일 방영되는 마지막 회를 뒤로 하고 27일부터 사이판 포상휴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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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 작지만 용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그곳에서 함께 일하는 의사와 환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해당 드라마는 천재 괴짜 의사인 김사부와 2년차 외과 의사인 차은재, 시니컬한 수술 천재 서우진이 서로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들과 함께 인생의 진짜 낭만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2017년 27%에 달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낭만닥터 김사부’의 두 번째 시리즈로 제작된 ‘낭만닥터 김사부 2’는 ‘형만한 아우 없다’라는 방송계 속설을 사뿐히 넘고 첫 회 방영부터 약 15% 시청률을 선보이다, 8회 이후부터는 마의 20% 시청률을 넘는 기염을 토했다.
인기리에 방영중인 '낭만닥터 김사부 2'는 SBS에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영 중이다.
- 이주상 기자 jsf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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