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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쌉싸름한 맛으로 사랑받는 커피전문점별 아인슈페너

기사입력 2020.02.21 14:33
  • 아인슈페너는 과거 오스트리아 빈의 마부들이 피로를 풀기 위해 마셨던 아메리카노에 설탕과 생크림을 얹어 만든 커피에서 유래해 일명 ‘비엔나 커피’로도 불린다.

    부드러운 크림이 돋보이는 비주얼로 국내에서도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새하얀 크림이 아메리카노 위에서 흘러내리며 만들어내는 비주얼 또한 인기 요인이다. 아메리카노보다 다소 높은 가격이지만, 만족감이 높아 커피 한 잔을 위해 비용을 아끼지 않는 소비자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투썸플레이스
  • 투썸플레이스의 아인슈페너는 진한 아메리카노에 리치한 버터 스카치 크림을 얹어 아인슈페너 특유의 유럽식 클래식 모던 감성을 한층 우아하게 표현했다. 부드러운 첫 맛에 달콤 쌉싸름한 끝 맛이 더해져 입안 가득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출시한 아인슈페너는 투썸의 커피전문성을 바탕으로 선보이는 메뉴로,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은 ‘스페니쉬 연유라떼’에 이어 2020년 투썸을 대표할 만한 시그니처 커피 메뉴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드롭탑
  • 카페 드롭탑은 시그니처 커피 ‘925 아인슈페너’ 2종을 출시했다. 드롭탑만의 레시피를 활용한 풍성한 크림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살린 신메뉴는 ‘925 아인슈페너 아메리카노’와 ‘925 아인슈페너 라떼’ 2종으로 구성됐다.

    ‘925 아인슈페너 아메리카노’는 925 블렌드 샷에 시그니처 폼을 올려 첫 맛은 입안을 감싸는 부드러움을, 끝 맛은 달콤쌉쌀한 커피의 깊은 향미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925 아인슈페너 라떼’는 925 블렌드 샷에 시그니처 크림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달콤함과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달콤커피
  • 달콤커피는 콜드브루, 흑당, 쿠키앤크림 등과의 이색적인 베리에이션을 통해 달콤한 크림과 쌉싸래한 커피의 환상적인 조화가 특징인 아인슈페너를 달콤커피 만의 유니크한 감성으로 풀어냈다.

    일반적으로 뜨겁게 마시는 아인슈페너를 시원한 콜드브루로 재해석한 ‘콜드브루 아인슈페너’는 꿀과 치즈의 풍미, 쫀쫀한 질감이 특징인 ‘허니 치즈 크림’에 발아 과정을 거쳐 부드러운 달콤커피의 더치커피(K4)가 어우러져 트렌디하면서도 클래식한 맛을 선사한다.

    ‘흑당 아인슈페너’는 올해 식음료업계 최대 히트작인 흑당을 접목, 블랙슈가 특유의 깊고 진한 달콤함과 허니 치즈 크림의 풍미가 환상적인 조화를 선보이며 아인슈페너를 더욱 달달하고 풍부한 맛으로 즐길 수 있다. ‘쿠키앤크림 아인슈페너’는 벨벳처럼 부드러운 크림과 쿠키 특유의 바삭한 질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이 특징으로, 커피 한 잔도 다양한 기호에 맞게 즐기길 원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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