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직원 안전 위해 임시 휴점 결정…"보건 당국과 협의해 영업 재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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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대구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방문이 확인된 직후인 지난 20일 오후 6시부터 임시 휴점에 들어갔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33번째 확진자는 지난 15일 오후 1시경 현대백화점 대구점을 방문했다.
현대백화점 대구점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와 고객 및 직원 안전을 위해 정부의 '사업장 신종 코로나 감염증 대응지침'에 따라 방역과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보건 당국과 협의 후 영업 재개 시기 등을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디지틀조선TV 임상재 limsaj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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