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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코로나19 예방 위해 미혼한부모 가정에 후원 물품 전달

기사입력 2020.02.20 18:43
  • 사진제공=CJ올리브영
    ▲ 사진제공=CJ올리브영

    CJ올리브영이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 속 상대적으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저조한 미혼한부모 가정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CJ올리브영은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홀트아동복지회 본사에서 미혼한부모 가정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CJ올리브영이 준비한 후원 물품인 마스크와 항균 물티슈 등 건강위생용품 1만 개는 감염에 취약한 환경에 놓인 미혼한부모와 아동들에 배부된다.

    올리브영의 '나눔 경영'은 지난 2016년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한 미혼한부모 가정 후원 때부터 꾸준히 이어져왔다. 정기적인 후원뿐 아니라 사회적 이슈에 동참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며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올리브영은 코로나19 확산으로부터 고객과 직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안전한 매장’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에는 전국 매장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매장 구성원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또한 지난 11일에는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한 명동 상권 주요 매장에 방역 작업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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