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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막바지에 접어들며 칼바람이 더욱 심해지고 미세먼지가 다시금 거세지면서 피부에 유해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특히 예민한 피부를 지닌 소비자들은 하나둘씩 올라오는 트러블을 해결하기 위해 진정 케어에 효과가 있는 제품을 찾는 추세다. 꼼꼼한 예방이 우선이지만 이미 트러블이 발생했다면 빠른 진정을 부르는 뷰티 아이템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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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 에너지로 성난 피부를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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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이트리의 ‘더 클린 랩 AC DEW 칼라민 블레미쉬 스팟’은 마법의 핑크가루라 불리는 칼라민을 함유해 예민한 피부의 피지 컨트롤과 유수분 밸런스 케어를 돕는다. 에센스와 칼라민이 층을 이루고 있으며,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면봉으로 핑크 파우더를 찍어 트러블 부위에 두드려주면 진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피부 자극 테스트 결과 무자극 판정을 받아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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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한 피부에 부드럽게 작용하는 저자극 팩클렌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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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유기농 목장에서 추출한 우유를 함유한 블랑카우 ‘밀키스킨 생크림필’은 3가지 필링 성분을 토대로 부드럽고 쫀쫀한 버블의 생크림 제형을 구현해 클렌징 시 자극을 최소화한다. AHA, BHA, PHA 저자극 필링 성분으로 각질 케어를 돕고 미세먼지로 인해 예민해진 피부를 천연 유래 성분으로 진정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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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의 열감을 낮춰 홍조를 완화하는 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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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린의 ‘당근씨정말 세럼’은 진정에 효과적인 당근씨 오일을 담아 외부로부터 자극받은 피부의 온도를 낮춰 홍조 등의 증상을 빠르게 케어한다. 버지니아풍년화수(위치하젤)을 함께 함유해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며 결과적으로 건조 증상 해결과 더불어 탄력감까지 선사하는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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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은 최소화하고 진정 효과는 극대화하는 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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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에스테틱 브랜드 DMCK의 ‘에이피엘 아이스 크림’은 전문가들의 연구를 통해 개발된 제품으로 트러블을 잠재우는 최적의 피부 온도 유지를 돕는다. 미세먼지, 차가운 바람, 실내 히터의 뜨거운 바람 등 각종 유해 요소로 인해 달아오른 피부 온도를 청량한 쿨링감으로 내려주며 적절한 수분 공급으로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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