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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청하가 자유롭고 편안한 복장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청하는 19일 오전 화보 촬영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태리 밀라노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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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청하는 블랙 컬러의 재킷과 데님 스키니를 매치해 내추럴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을 완성했으며, 부드러운 파스텔톤의 캐주얼한 운동화로 포인트를 주어 청하만의 발랄한 느낌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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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가 포인트 아이템으로 선택한 운동화는 '슈콤마보니(SUECOMMA BONNIE)' 푸에고 스니커즈로 알려졌다. 산뜻한 블루와 핑크 컬러가 배색 되어 캐주얼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무드를 동시에 안겨주며, 편한 착화감과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청하는 오는 29일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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