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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 삼성, 오는 4월 1일 그랜드 오픈

기사입력 2020.02.18 16:33
  • 신라스테이가 오는 4월 1일 '한국판 타임스퀘어'로 불리는 삼성동에 문을 연다. 전국 12번째, 서울 7번째로 개관하는 호텔로 국내 무역과 MICE의 중심지인 삼성동에서 국내외 비즈니스 고객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

  • 신라스테이 삼성
    ▲ 신라스테이 삼성

    신라스테이 삼성은 지하 3층부터 지상 21층까지 운영되며, 총 309개 객실과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e)', 라운지 바, 피트니스 센터, 비즈니스 코너, 미팅룸으로 구성된다.

    특히 신라스테이 삼성은 모션베드, 65인치 TV, 콘솔 게임기, 사운드바를 비치해 편안한 휴식과 함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컴포트 레저’룸을 새롭게 선보인다. 창문 대신 은은한 빛의 조명을 설치해 프라이빗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즐길 거리와 함께 색다른 호텔 투숙을 경험할 수 있다.

    신라스테이 삼성은 최상층(21층)에 프론트 데스크를 비롯한 로비 공간으로 꾸며 차별점을 두었다. 호텔에 체크인하는 고객들은 21층에서 시선을 압도하는 도심의 탁 트인 전경과 함께 호텔에서의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또한, 같은 층에 24석 규모의 루프탑 테라스를 배치해 탁 트인 시티뷰와 석양을 자랑하며 바쁜 일상 속 편안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제공하며 인근 직장인들이 퇴근 후 쉼터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신라스테이 삼성은 코엑스 컨벤션 센터 및 무역센터와 인접하고, 2호선 삼성역으로부터 도보로 단 1분, 9호선 봉은사역으로부터는 약 10분 정도 소요되는 최적의 위치에 자리한다. 도심공항터미널도 인접해 있어 강남을 포함한 서울 전역과 인천·김포국제공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이곳은 무역센터 등 국제업무지구이자 MICE 관광특구일뿐 아니라 광고물 자유표시 구역으로 지정되어 도심형 문화축제의 명소로 거듭난 지역이다.

    신라스테이 삼성은 비즈니스 출장객과 쇼핑몰, 백화점, K팝 공연장, 종합운동장, 봉은사 등 주변 관광 문화 시설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도 흡수할 예정이다. 또한, 삼성동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3개 노선 중 2개 노선이 교차하고,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건설 등 각종 교통 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중장기적으로 더 많은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신라스테이는 지난 2013년 신라스테이 동탄을 오픈한 이후 총 11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신라호텔의 품질과 서비스를 실용적으로 담아낸 신라스테이는 빠른 기간 내 국내 대표 비즈니스 호텔로 자리잡으며 2015년부터 4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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