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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 "얘도 집에선 귀한 딸이에요" 울컥한 사연은?

기사입력 2020.02.17 20:00
  • 오늘(17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48회에서는 서장훈과 이수근이 시댁의 반대에도 결혼식을 강행할 수밖에 없었던 10살차 부부에게 인생 선배의 따뜻한 격려를 건넨다.

  • 사진 제공 =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
    ▲ 사진 제공 =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날 두 보살을 찾아온 10살차 부부는 까맣게 타들어간 속사정과는 달리, 한없이 밝은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고민녀는 극심한 나이차는 물론 시댁에 못 미치는 집안 사정 때문에 며느리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결혼식을 강행한 안타까운 집안사정을 밝히자 두 보살들은 굳은 모습을 보인다. 시댁의 반대로 혼인신고서도 제대로 작성하지 못했다는 말에 충격을 받는다고 해 부부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어지는 충격적인 고민녀의 사연에 선녀보살 서장훈은 “얘도 집에선 귀한 딸이에요”라며 시댁을 향해 단호하게 말을 내뱉으면서도 마음고생이 심했을 두 부부에게 진심어린 위로와 용기를 전한다. 

    뿐만 아니라 고민이 하나 더 있다며, 눈물샘을 자극하는 고민을 늘어놓는 고민녀에 이수근이 진솔한 위로와 따스한 솔루션을 건넸다고 해 10살차 부부의 사연에 더욱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결혼을 강행할 수밖에 없었던 부부의 사연은 무엇이며 두 팔을 걷고 나선 보살들이 전한 솔루션이 무엇일지 오늘(17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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