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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SF9 로운이 이른 봄이 느껴지는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로운은 ‘타미힐피거(TOMMY HILFIGER)’ 2020 봄 타미X루이스(TommyXLewis) 컬렉션 참석차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런던으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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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로운은 베이직한 아이템을 활용해 편안하면서도 훈훈한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양쪽 소매에 스트라이프 밴드가 유니크한 집업가디건 안에 포켓티셔츠를 착용하고 깔끔한 블랙 팬츠로 댄디하면서도 내추럴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여기에 아이코닉한 스트라이프가 돋보이는 레더 스니커즈를 착용해 한발 빠른 스프링 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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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이 선택한 아이템은 ‘타미힐피거(TOMMY HILFIGER) 제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로운은 지난해 종영한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주인공 하루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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